낙원생활문화지원센터

낙원생활문화센터

자유게시판
  • 제   목
    최규성 대중음악평론가 '인터뷰' [한국경제매거진]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0-10-28 09:52
  • 파  일

본문 내용

최규성 대중음악평론가 “K팝 토양이 된 대중가요의 퍼즐 맞추죠”

기사입력 2020.08.27 오전 11:52

 

최규성 대중음악평론가 “K팝 토양이 된 대중가요의 퍼즐 맞추죠”
[한경 머니 = 문혜원 객원기자 | 사진 이승재 기자 | 장소 협조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저를 성공한 덕후라고 말하더군요. 우리 대중가요와 더불어 살면서 빚진 게 많은 사람이죠.” 대중문화평론가로도 활동하는 최규성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는 CD와 테이프, LP판을 비롯한 음반 자료와 함께 우리 대중가요 자료를 10만여 점 모았다. 이 중에는 하다못해 아이돌이 광고모델로 나선 과자봉지까지 있어 그의 수집벽을 가늠케 한다.

 


지루한 장마의 한가운데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에서 최규성 대표를 만났다. 이곳에는 그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개관기념전시에 소개할 중요 아이돌 가수들 자료, 역대 국내외 가요제 수상자 및 악사들과 관련된 대중가요 자료가 전시돼 있다. 그가 연구했던 대중음악 역사와 발자취가 이곳에 작게나마 추려져 있는 것. 아직 정식으로 개관하기 전이었지만 인터뷰 중간 중간 50~60대로 보이는 중년의 남성들이 전시장을 다녀갔다. 그만큼 옛 가요와 대중문화 역사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일 터. 


“우리나라 대중음악은 그동안 딴따라 취급을 받으며 보존해야 할 가치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1970, 1980년대에는 많은 대중음악이 검열의 대상이 되며 금지된 문화로 전락했던 탓도 있죠. 이사할 때 국내의 대중가요 음반은 폐기되기 일쑤였고, 외국의 LP판들만 보존 가치가 있다고 여겨 왔으니까요.”


그런 탓에 우리나라의 대중음악 LP는 수입된 LP보다 희귀한 것들이 돼 웃돈을 얹어 주고서도 못 사는 귀하신 몸이 됐다. 


 “그땐 대중가요를 들으면 핀잔을 듣는 시대였어요. 팝송이나 록을 들어야 음악 좀 듣는구나 했거든요. 다들 팝송 LP 모을 때 전 국내 대중가요를 위주로 모았죠. 제가 좋아했으니까요. 요즘에는 주변에서 선견지명이 있다고들 얘기해요. 국내 LP판 가격만 천정부지로 치솟았으니까요.”


그는 우리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LP만 2만여 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소장가치가 있는 음반은 모두 가지고 있는 셈. 그 외에 CD와 테이프는 물론 피규어를 비롯한 아이돌 굿즈, 잡지, 의상, 가요제 트로피, 심지어 1990년대 출시됐던 가수 전화카드까지 그가 소장하고 있는 자료만 10만여 점. 그의 작업실만 봐도 우리 대중가요의 역사가 꿰어지는 듯했다. 


“왜 그렇게 많은 자료를 모았느냐”란 질문에 그는 “그저 우리 대중문화가 좋아서”라고 답했다.  이렇게 대중가요에 관련한 모든 것을 수집하다 보니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아이돌 가수 동방신기 멤버 4명이 등장한 과자를 모두 모았는데 이사할 때 이삿짐 직원이 6개 중 2개를 뜯어 먹어 버렸던 것. 단순한 과자지만 그에게는 동방신기 4명의 완전체가 있는 귀중한 자료였다. 그때의 상실감은 이루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였다. 


더 속상한 기억은 대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버지가 경양식 식당에 필요하다며 최 대표의 음반 3000여 장을 가져갔는데 식당을 폐업하면서 음반까지 함께 처분했던 것이다. 


“정말 아버지 때문에 어후…. 돌아가시기 직전에 화해했어요.(웃음) 그때 충격이 너무 커서 그 이후 인생에서 이제 더 이상 뭔가를 안 모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 성향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기자 시절에는 해외 출장을 많이 갔는데 그때마다 음반이며 자료를 한 아름 이고 지고 왔죠. 북한에 취재를 갔을 때는 현지 대중음악 자료들까지 사서 왔으니까요. 저는 그만큼 기록을 좋아하고 수집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최 대표의 프로필에는 ‘강릉 KBS어린이합창단’이라는 다소 독특한 경력이 눈에 띈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의 대중문화평론가이자 한국대중음악상, MAMA심사위원인 화려한 그의 경력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이력이었다. 게다가 취학 전 경력이 자랑스럽게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니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 


“제가 자라던 시기만 해도 먹고 사는 문제에만 급급했던 문화 불모지 시기였어요. 그 어려운 시기에 저희 아버지께서 저를 합창단에 넣어 주시고, 전용 TV에 전용 전축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해 주셨죠. 극장을 드나들며 공연을 하고, 라디오 방송국에 가곤 하는 게 일상이었으니까요. 그런 토양에서 자랐기 때문에 우리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지금의 제가 있게 된 것이고 그렇기에 유년기의 합창단 경력이 제겐 중요한 것입니다.”


최 대표는 <한국의 인디뮤지션>(2009년), <대중가요 LP가이드 북>(2014년), <골든인디컬렉션>(2015년), <걸그룹의 조상들>(2018년) 등에 이어 최근에는 560쪽에 달하는 <빽판의 전성시대>까지 우리 대중음악에 대한 기록을 펴냈다. 그는 방대한 자료를 모으면서 우리 대중문화의 역사가 길었음에도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고, 연구가 되지 않았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책을 쓰며, 또 음반을 수집하며 자연스럽게 우리 대중문화의 퍼즐이 맞출 수 있었다. 


대표적인 예가 난영가요제다. 목포 출신의 가수 이난영을 추모하기 위해 목포에서 열리는 이 가요제는 많은 사람들이 1968년에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사료를 종합하다 보니 1972년 4회 대회는 열리지 않았음을 발견하게 됐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니 1968년이 아닌 1969년이 난영가요제의 시작 연도임을 실제 트로피와 상장을 통해 확인했다.


“사료를 모으고 연구할수록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되죠. 제가 쓴 글이나 모은 자료가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사료가 되니 더욱 일에 매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은 최 대표와의 일문일답. 
 

최규성 대중음악평론가 “K팝 토양이 된 대중가요의 퍼즐 맞추죠”
오랫동안 대중문화 자료를 모으고 계신데, 요즘 K팝의 선전에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우리 가수가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공항에 도착해 현지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입국하는 장면은 아직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문화 사대주의에 빠져 우리 문화를 폄하했던 예전과는 정말 달라진 위상이죠. 영미권에서는 국내 아이돌의 선전에 대해 갑자기 떠오른 문화라며 졸부 취급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로 쌓아 온 토양 위에서 우리 K팝이 자연스럽게 성장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제가 그런 작업에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최근 아이돌과 함께 트로트가 주류로 올라선 것 같습니다. 


“갑자기 트로트 붐이 일게 된 것은 방송 프로그램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모든 방송 프로그램이 트로트만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우리 대중음악은 장르를 불문하고 개성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들이 시도되고, 향유되는 층도 한층 넓어졌습니다. 그러나 TV 프로그램은 이를 잘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트로트와 아이돌만 나오니 문화의 다양성이 존재하지 않는 거죠. 건강한 문화란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고, 이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야 그게 문화적으로 건강한 토대인데 방송 프로그램은 소위 뜨는 음악만을 다루니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한 가지 장르만 과잉 소비되고 쏠림 현상이 일어나면 장르의 자생력을 얻기 힘든 것을 많이 보아 왔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인디음악 시장은 크게 위축된 모습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 탓이 크다고 봅니다. 인디 음악인들이 활동하던 무대인 홍대나 상수동의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오른 탓에 많은 공연장이 문을 닫았기 때문입니다. 그룹 혁오나 장미여관 등 인디신에서 활동하던 가수들이 대중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니 마치 대중적으로 성공한 음악만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인디음악은 인디음악 특성대로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이 시도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인 것은 방송에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숨은 인디신에서는 예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들이 시도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뉴트로 열풍 탓인지 가요 시장에서도 LP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LP 발매가 대세가 됐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 같습니다. 최근 동향으로는 LP를 내는 가수가 음악적으로 차별화된다고 여기는 듯합니다. 이승환,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백예린 등 가수들이 잇달아 LP를 출시하고 있고요. 특히 1990년대 가수인 듀스도 LP를 재발매하면서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습니다. 유통되는 구조가 전과 많이 달라진 점도 특이한 점입니다. 음반가게에 가서 음반을 소비하는 구조가 아닌 팬덤을 위주로 판매하거나 아예 추첨을 통해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정 발매도 많아서 시기를 놓쳐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도 속출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가수 백예린의 경우가 좋은 LP 발매의 예라고 생각합니다. 2000장 정도 선발매를 했고 품절되자 추가로 제품을 판매했는데 1만 장이 넘게 팔려 나갔습니다. 물론 추가로 제작된 LP는 선발매 때와 조금은 다른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선발매 때 구입한 소비자에게 일종의 프리미엄 같은 걸 주기 위해서죠. 요즘에는 이런 LP 발매가 단순히 음원을 듣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일종의 굿즈(기념품) 개념으로도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주목하고 있는 가수가 있다면.


“최근에는 역시 BTS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BTS는 외국인들의 공연 리액션까지 다 찾아볼 정도죠. BTS는 전혀 새로운 한류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이라고 해서 뻔한 음악이 아니라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눈과 귀를 사로잡죠. 이들은 어쩌면 대중가수의 의미를 넘어섰다고 봅니다. 국가 브랜드라는 느낌마저 들기 때문입니다. 제가 10여 년 동안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을 했는데 아이돌 가수를 선정해도 스케줄상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BTS는 바쁜 와중에도 리더가 와서 직접 수상해 갔습니다. 상업적으로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인정받는 것을 중시한다는 인상이었습니다. 또 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듣는 이를 위로해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블랙핑크나 샤이니의 음악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어 신선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덕에 한류가 그저 흘러가는 유행이 아닌 ‘K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정착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대중가요를 연구하셨는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혀 주신다면.


“지난 6월 <빽판의 전성시대>를 출간한 이후 최근에는 미8군 가수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8군 가수는 우리 대중음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변환점이 됐습니다. 트로트 일변도인 우리 대중문화에서 서양의 록, 포크 등 다양한 장르가 유입되는 결과를 가져왔거든요. 대중음악의 다양성에 기여한 셈입니다. 또 미군부대에서 노래했다는 것은 당시 가수에게는 완장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얘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시 이에 대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1950~1960년대 자료는 현재 구하기도 어렵고 구하더라도 아주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가치 있는 작업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최규성 대중음악평론가 “K팝 토양이 된 대중가요의 퍼즐 맞추죠”

 

1.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중학생 때 발표한 데뷔 음반 '고향의 꿈', 1975년, 오아시스레코드

2.한국 최초 어린이 독집이자 하춘화 데뷔 앨범 '가요앨범집' 10인치, 1962년, 가나다레코드 

3. 히키신(신중현) 데뷔 앨범 '키타 멜로듸 경음악선곡집', 1963~1964년 추정, 도미도레코드

4.듀스의 마지막 정규 LP인 3집, 1995년, 예당음향

5.국내 최초 제작 LP  NO.1 1958년 재킷과 음반.

 

최규성 평론가는 …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이자 대중음악평론가.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회담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저서로는 <빽판의 전성시대>,,한국의 인디뮤지션>, <대중가요 LP가이드북>, <골든인디컬렉션>, <걸그룹의 조상들> 등이 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84호(2020년 09월) 기사입니다.]

 

이용약관
    • 제1장 총 칙
      • 제1조(목적)
        1. 본 약관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이하“서비스”)의 이용조건 및 절차, 이용자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의 권리, 의무, 책임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 제2조 (약관의 효력과 변경)
        1.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귀하가 본 약관 내용에 동의하는 경우,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의 서비스 제공 행위 및 귀하의 서비스 사용 행위에 본 약관이 우선적으로 적용됩니다.
        2.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본 약관을 사전 고지 없이 변경할 수 있고, 변경된 약관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내에 공지하거나 e-mail을 통해 회원에게 공지하며, 공지와 동시에 그 효력이 발생됩니다. 이용자가 변경된 약관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이용자는 본인의 회원등록을 취소(회원탈퇴)할 수 있으며 계속 사용의 경우는 약관 변경에 대한 동의로 간주됩니다.
      • 제3조 (약관 외 준칙)
        1.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전기통신기본법,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심의규정, 정보통신 윤리강령, 프로그램보호법 및 기타 관련 법령의 규정에 의합니다.
      • 제4조 (용어의 정의)
        1. 본 약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이용자 : 본 약관에 따라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자.
        3. 가입 :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신청서 양식에 해당 정보를 기입하고, 본 약관에 동의하여 서비스 이용계약을 완료시키는 행위.
        4. 회원 :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 개인 정보를 제공하여 회원 등록을 한 자로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
        5. 비밀번호 : 이용자와 회원ID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통신상의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이용자 자신이 선정한 문자와 숫자의 조합.
        6. 탈퇴 : 회원이 이용계약을 종료시키는 행위.
    • 제2장 서비스 제공 및 이용
      • 제5조 (이용계약의 성립)
        1. 이용계약은 신청자가 온라인으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가입신청 양식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기록하여 가입을 완료하는 것으로 성립됩니다.
        2.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이용계약에 대하여는 가입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명의를 사용하여 신청하였을 때
        3.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하였거나 신청하였을 때
        4. 다른 사람의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 서비스 이용을 방해하거나 그 정보를 도용하는 등의 행위를 하였을 때
        5.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법령과 본 약관이 금지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6. 기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가 정한 이용신청요건이 미비 되었을 때
      • 제7조 (사용자의 정보 보안)
        1. 가입 신청자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 서비스 가입 절차를 완료하는 순간부터 귀하는 입력한 정보의 비밀을 유지할 책임이 있으며, 회원의 ID와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2. ID와 비밀번호에 관한 모든 관리의 책임은 회원에게 있으며, 회원의 ID나 비밀번호가 부정하게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경우에는 즉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음으로 인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3. 이용자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 서비스의 사용 종료시 마다 정확히 접속을 종료해야 하며, 정확히 종료하지 아니함으로써 제3자가 귀하에 관한 정보를 이용하게 되는 등의 결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 및 손실에 대하여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 제8조 (서비스의 중지)
        1.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이용자가 본 약관의 내용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경우, 임의로 서비스 사용을 제한 및 중지할 수 있습니다.
      • 제9조 (서비스의 변경 및 해지)
        1.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귀하가 서비스를 이용하여 기대하는 손익이나 서비스를 통하여 얻은 자료로 인한 손해에 관하여 책임을 지지 않으며, 회원이 본 서비스에 게재한 정보, 자료, 사실의 신뢰도, 정확성 등 내용에 관하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서비스 이용과 관련하여 가입자에게 발생한 손해 중 가입자의 고의, 과실에 의한 손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 제10조 (게시물의 저작권)
        1. 귀하가 게시한 게시물의 내용에 대한 권리는 귀하에게 있습니다.
        2.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게시된 내용을 사전 통지 없이 편집,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며, 게시판운영 원칙에 따라 사전 통지 없이 삭제할 수 있습니다.
        3. 귀하의 게시물이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함으로써 발생하는 민, 형사상의 책임은 전적으로 귀하가 부담하여야 합니다.
    • 제3장 책임과 의무
      • 제11조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의 의무)
        1.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회원의 개인 신상 정보를 본인의 승낙없이 타인에게 누설, 배포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기통신관련법령 등 관계법령에 의하여 관계 국가기관 등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 제12조 (회원의 의무)
        1. 회원 가입시에 요구되는 정보는 정확하게 기입하여야 합니다. 또한 이미 제공된 귀하에 대한 정보가 정확한 정보가 되도록 유지, 갱신하여야 하며, 회원은 자신의 ID 및 비밀번호를 제3자에게 이용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회원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의 사전 승낙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어떠한 영리행위도 할 수 없습니다.
    • 제4장 기타
      • 제13조 (양도금지)
        1. 회원이 서비스의 이용권한, 기타 이용계약 상 지위를 타인에게 양도, 증여할 수 없습니다.
      • 제14조 (손해배상)
        1.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가 고의로 행한 범죄행위를 제외하고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 제15조 (면책조항)
        1.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회원이나 제3자에 의해 표출된 의견을 승인하거나 반대하거나 수정하지 않습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어떠한 경우라도 회원이 서비스에 담긴 정보에 의존해 얻은 이득이나 입은 손해에 대해 책임이 없습니다.
        2.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는 회원간 또는 회원과 제3자간에 서비스를 매개로 하여 물품거래 혹은 금전적 거래등과 관련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아니하고, 회원이 서비스의 이용과 관련하여 기대하는 이익에 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 제 16 조 (재판관할)
        1.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와 이용자간에 발생한 서비스 이용에 관한 분쟁에 대하여는 대한민국 법을 적용하며, 본 분쟁으로 인한 소는 대한민국의 법원에 제기합니다.
    • 부칙 1
        1. (시행일) 본 약관은 2018년 10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닫기
개인정보 ·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방침

    여기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 입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의 이용에 대해 감사드리며, 홈페이지에서의 개인정보보호방침 및 영상정보 처리기기의 운영방침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는 현행 [공공기관의개인정보보호에관한법률] 및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본지침]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는 http://nakwon-communityart.or.kr 이며, 이 방침은 별도의 설명이 없는 한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운용하는 모든 웹사이트에 적용됨을 알려드립니다.

     

     ■ 개인정보보호방침

    • 제1조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지침을 수립·공개합니다.
    • 2조 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기간, 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1. - 구분 :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 회원
        2. - 수집방법 : 온라인 수집(회원신청 등)
        3. - 보유기간 : 탈퇴시까지
        4. - 처리근거 : 정보주체자의 동의
    • 제3조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에 관한 사항
      •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 작성된 정보는 제3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2항 제4조(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 및 동의거부에 따른 불이익이 있는 경우에는 그 불이익의 내용)에 따라서 동의를 거부할 수 있음.
    • 제4조 개인정보처리의 위탁에 관한 사항
      • 원활한 처리 서비스를 위해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1. - 처리 위탁 기관 : 이너인터랙티브
        2. - 위탁내용 : 홈페이지 관리
        3. - 제공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 아이디,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4. - 보유 및 이용기간 :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는 해당 정보를 파기함
      • 위탁계약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의 준수, 개인정보에 관한 제3자 제공 금지 및 책임부담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계약내용을 보관 및 감독하고 있으며, 업체 변경시 공지사항 및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해 고지하겠습니다.
    • 제5조 정보주체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방법에 관한 사항
      • 이용자는 개인정보주체로서 다음과 같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1. - 개인의 개인정보의 조회, 수정 및 가입해지의 요청
        2. - 개인정보의 오류에 대한 정정 및 삭제의 요청
        3. - 개인정보의 조회, 수정 및 해지, 삭제 등의 요청은 개인정보변경, 회원정보수정, 회원탈퇴, 동의철회 등을 클릭하여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신 후 직접 열람, 정정, 혹은 탈퇴가 가능합니다.
        4. - 이용자가 개인정보의 오류에 대한 정정 및 삭제를 요청한 경우에는 정정 및 삭제를 완료할 때 까지 당해 개인정보를 이용 또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잘못된 개인정보를 이용 또는 제공한 경우 지체없이 수정하겠습니다.
        5.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해 해지 또는 삭제되는 개인정보는 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에 따라 처리합니다.
    • 제6조 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 본인이 탈퇴하거나 개인정보파일의 보유목적 달성 등 당해 개인정보파일의 보유가 불필요하게 된 경우에는 당해 개인정보파일을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 제7조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 개인정보보호법 제29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술적/관리적 및 물리적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1. 1. 개인정보의 암호화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비밀번호는 암호화 되어 저장 및 관리되고 있어, 본인만이 알 수 있으며 중요한 데이터는 파일 및 전송 데이터를 암호화 하거나 파일 잠금 기능을 사용하는 등의 별도 보안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2. 해킹 등에 대비한 기술적 대책

          해킹이나 컴퓨터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및 훼손을 막기 위하여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갱신·점검을 하며 외부로부터 접근이 통제된 구역에 시스템을 설치하고 기술적/물리적으로 감시 및 차단하고 있습니다.

        3. 3.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근 제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데이터베이스시스템에 대한 접근권한의 부여, 변경, 말소를 통하여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통제를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침입차단시스템을 이용하여 외부로부터의 무단 접근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4. 4. 개인정보 취급 직원의 최소화 및 교육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을 지정하고 담당자에 한정시켜 최소화 하여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제8조 권익침해 구제방법
      • 개인정보주체는 개인정보침해로 인한 구제를 받기 위하여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등에 분쟁해결이나 상담 등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이 밖에 기타 개인정보침해의 신고 및 상담에 대하여는 아래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 1. 개인분쟁조정위원회 : 118번(ARS 내선 3번)
        2. 2. 정보보호마크인증위원회 : 02-580-0533~4
        3. 3. 대검찰청 첨단범죄수사과 : 02-3480-2000
        4. 4.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 02-392-0330
    • 시행일자 : 2018년 10월 1일

    ■ 영상정보 처리기기 운영·관리 방침​

    1.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근거 및 설치 목적
    1. ① 본 기관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 제1항에 따라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운영 합니다.
      1. 1. 법령에서 구체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경우
      2. 2. 범죄의 예방 및 수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3. 3. 시설안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4. 4. 교통단속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5. 5. 교통정보의 수집ㆍ분석 및 제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2.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현황 및 처리방법
    1. ① 본 기관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 제1항에 따라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운영 합니다.(첨부 참조)
    2. ② 처리방법 : 개인영상정보의 목적 외 이용, 제3자 제공, 열람 등 요구, 파기에 관한 사항을 기록·관리하고, 보관기간 만료 시 복원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영구 삭제(출력물의 경우 파쇄 또는 소각)합니다.
    3. 3. 개인영상정보 보호책임자
      1. ① 귀하의 영상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영상정보와 관련한 불만을 처리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영상정보 보호책임자를 두고 있습니다.
      2. ◦ 개인영상정보 보호책임자 :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센터장 조영은 (02-6959-8323)
      3. ◦ 개인영상정보 보호담당자 :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김병욱 (02-6959-8323)
      4.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리책임자 및 관리담당자
      1. ①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영상정보를 안전하게 운영·관리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관리책임자를 두고 있습니다.
      2. ◦ 개인영상정보 관리책임자 :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센터장 조영은 (02-6959-8323)
      3. ◦ 개인영상정보 관리담당자 :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김병욱 (02-6959-8323)
      4. 5. 개인영상정보의 확인방법 및 장소에 관한 사항
      1. ① 개인영상정보에 관하여 열람 또는 존재확인·삭제를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리책임자에게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단, 귀하가 촬영된 개인영상정보 및 명백히 정보주체의 급박한 생명, 신체, 재산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개인영상정보에 한정됩니다.
      2. ② 상기“4”의 관리책임자 또는 관리담당자에게 미리 연락하고, 담당 부서를 방문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3. ③ 열람 등을 요구할 경우에는 개인영상정보 열람·존재확인 청구서를 작성하여 담당부서에 제출하여야 합니다.(첨부참조)
      6. 정보주체의 영상정보 열람 등 요구에 대한 조치
      1. ① 본 기관은 개인영상정보에 관하여 열람 또는 존재확인·삭제를 요구받은 경우 지체 없이 필요한 조치를 하겠습니다.
      2. ② 다음의 경우에는 정보주체의 개인영상정보 열람 등 요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관리책임자는 10일 이내에 서면 등으로 거부 사유를 정보주체에게 통지합니다.
        1. 1. 범죄수사·공소유지·재판수행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2. 2. 개인영상정보의 보관기간이 경과하여 파기한 경우
        3. 3. 열람 등 요구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타인의 사생활권이 침해될 우려가 큰 경우
        4. 4. 기타 정보주체의 열람 등 요구를 거부할 만한 정당한 사유가 존재하는 경우
      7. 영상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1. ① 본 기관에서 처리하는 영상정보는 암호화 조치 등을 통하여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또한 본 기관은 개인영상정보보호를 위한 관리적 대책으로서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차등부여하고 있고, 개인영상정보의 위·변조 방지를 위하여 개인영상정보의 생성 일시, 열람 시 열람 목적·열람자·열람 일시 등을 기록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개인영상정보의 안전한 물리적 보관을 위하여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2. 8.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 방침의 변경에 관한 사항
      1. ① 이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 방침은 2022년 8월 9일에 제정되었으며, 법령ㆍ정책 또는 보안기술의 변경에 따라 내용의 추가ㆍ삭제 및 수정이 있을 시에는 지체 없이 본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사유 및 내용 등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